꽃이 피고진들 대수랴 봄날이 간다한들 대수랴 청춘이 저문다한들 대수랴 연초록 잎사귀들이 가득 채우겠지 여름이 다가오겠지 세월 따라 늙어감은 흥미로운 일 생멸은 아름다와라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무궁한 나의 면모를 다 감상하려면 하염없이 피었다 지고 다시 피어나야지~ 여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