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7-24 19:55
사랑과 존중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21  
안녕하세요. 여아림입니다.
20대 중반 부부로 혼전임신되어 아이를 낳고 살지만
남편과 시모와의 문제로 힘들어하는군요.
임신중, 산후조리과정, 아이 낳아 5개월까지 키우는 과정에서
남편의 문제행동과 시모의 배려없는 태도가 자세히 표현되어있네요.

그런데 연애과정이나 결혼생활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전혀 나타나질 않네요.
어떻게 함께 살기를 선택했는지 궁금합니다.
'혼전임신에 아이 낳아 보낼라했는데 시어머니가 키우라고 해서 키운다'는 표현이 있네요. 그렇다면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너가 살기 싫으면 아이 데리고 오라"고 했다면,
그래서 남편이 자기집으로 가겠다고 한다면 보내야하지 않을까요?

부부문제에서 양가 부모님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주체는 부부입니다.
남편이 님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보이지를 않아서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부부관계처럼 보입니다.
남편 말대로 가능성이 없다면 빨리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를 양육할 의지가 있다면, 협의가 안될 경우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통해서 양육권과 양육비 청구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부관계를 근본적으로 돌아보고
님이 현재와 같은 부부관계를 끝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어야만,
변화의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겠네요.
그래야 부부상담을 통한 새로운 부부관계도 가능할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