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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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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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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아림입니다.
부모님이 오랜 세월동안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자녀로서 그 사이에서 싸움을 말려오셨군요.
두 분이 사이좋게 가슴에 응어리 풀고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보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님은 결혼 날짜도 잡은 것 같은데 앞으로 부모님 싸움을 말려줄 사람도 없어서 걱정이 많군요.
님이 부모님 사이에서 두 분의 관계를 화해시키고 싸움을 말리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님이 결혼하면 자신의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더 우선적이어야겠습니다.
언제까지나 부모님 문제에서 중간역할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제 두 분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드려보세요.
만일 유료 상담이 어려우면 지역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상담을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님이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아버지 폭력 때문에 이혼을 준비하다가
님의 눈물을 보고 다시 살기로 결심한 장면이 있는데
이제는 자녀도 다 장성했으니 폭력을 참으면서 사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가정폭력에 도움을 제공하는 기관도 있으니 이용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하면서
가슴의 응어리를 풀고 여생을 서로 의지하며 살 수 있으려면
부부상담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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