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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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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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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아림입니다.
결혼 7개월째 신혼부부로
결혼생활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직장일과 관련하여 주기적으로 과음을 하면서 건강에 위험신호가 나타나고
아내가 그에 대한 염려로 과민해져 주의집중을 하기 힘들 정도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남편이 체력 이상의 술을 마셔서 정신을 잃어서 데리러가기도 하고,
다른 사람 손에 이끌려 돌아오는 일도 잦아지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전날 있었던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군요.
아내는 남편의 그런 행동이 개선되지 않고 점점 악화되는 것 같아
불안하여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군요.
술먹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고통,
일과 관련해서 술을 마셔야만 하는 남편의 고통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고 싶어 하시는군요.
건강이 가장 소중하게 보이는 때는 그것을 잃었을 때입니다.
남편이 건강을 희생하면서까지 술을 마셔야만하는지
부부가 서로의 고통과 두려움을 드러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셨으면 합니다.
토요일 예약된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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