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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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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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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아림입니다.
결혼까지 생각하며 일년을 넘게 만나온 여자친구와의 갈등으로
많이 힘드신 상황이군요.
00님의 여친에 대한 마음은 느껴지는데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여친과 더욱 거리감이 커지게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주의가 필요했던 부분은
여친의 행동(밤늦은 술자리)을 고치고자 뼈아픈 말을 퍼부어 상처를 준 행동입니다.
비난이나 경멸의 말로는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기도 어렵고 관계는 돌이키기 힘들게 악화됩니다.
이때는 비난이나 경멸이 섞인 상처를 주는 심한 말보다는
여친의 그런 행동이 나에게 어떤 생각과 감정을 들게 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야 합니다.
여친에게 퍼부은 말들이 독이 되어 여친이 쉽게 그 상처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여친이 왜 그렇게까지 밤늦게 술을 마시는지
그런 행동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그것이 00님에게는 어떤 감정이 들게 하는지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00님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했어야했다고 생각되네요.
여전히 여친과 이렇게 끝내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면
다시한번 진심으로 다가가 보시기 바랍니다.
00님 자신을 위해서, 또한 여친이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리고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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