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9-24 12:16
시댁 스트레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00  
안녕하세요. 여아림입니다.
지방에 시댁과 친정, 친구들이 다 있어서
약속이 있어서 주말에 내려갈 때마다 시댁을 들르는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임신중이라 심신을 편안히 해야할텐데 답답하고 힘드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여자는 시댁을 더 챙기기 바라는 풍습의 영향이 남아서
친정보다 더 많이 시댁에 들르고 머물러 주기를 기대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며느리가 사랑스러워서 함께 있고싶어하는 시부모님의 마음도 보입니다.
님이 시댁을 먼저 방문해서 인사를 드리고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이 든다면
좀더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시부모님은 그냥 하는 말이지만,
님에게는 시댁이 어렵고 잠깐이라도 다시 들르는 일이 번거로울 수 있겠습니다.
남편과 대화하면서 서로 편안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도 찾아볼 수 있겠네요.
시부모님댁에서 머무르면서 친구를 만나고 하룻밤을 지낸 다음
이튿날 친정에 들렀다가 바로 서울로 가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님이 시댁을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결혼했으니 시댁을 자기집처럼 생각하고 머물기를 남편과 시부모님이 기대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태어난다면 지방에 자주 방문하기도 어렵고,
잦은 이동이 어려워 이런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도 있겠네요.
부부가 서로 대화하면서 이해와 수용을 넓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